선병원재단은 유성선병원 증축 및 개원 5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메디컬센터 개원 52주년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을 매혹시키는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최정원,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DK콘서트앙상블이 함께한다. 클래식 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샹송, 팝, 칸초네, 한국 가곡 및 민요 등 다양한 월드뮤직 명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 초대권은 선병원 모바일 앱 가입자, 선병원재단 4개 병원(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에 설치된 응모함과 선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으로 무료 배부된다. 신청은 6월 29일까지며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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