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위스와 무승부 (사진: SBS)
브라질 스위스와 무승부 (사진: SBS)

[디트뉴스24=박병욱 기자] 브라질이 스위스와 무승부를 하자 전 세계 축구팬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월드컵  예선전이 열렸다.

이날 필리페 쿠티뉴가 브라질 팀의 첫 득점을 안겼으나, 곧 스테벤 추버가 시원한 헤딩 골로 추격, 연이어 골문을 지켜내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이에 아데노르 감독은 네이마르와 피르미누 선수를 반격 카드로 내세웠으나 끝내 비겨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두 나라의 경기를 지켜본 많은 이들의 충격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이변의 연속이다", "네이마르는 그냥 일반급 선수였나"라며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스위스는 오는 23일 세르비아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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