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유리의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일본을 방문해 사유리와 그녀의 부모님에게 일본 츠키지 시장을 안내하며 화목한 일상을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같이 이상민이 사유리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방송되자 일각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를 혼인 상대로 여기고 있지 않냐는 의심을 표하고 있다.

이상민과 사유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사유리의 어머니가 지난 3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혼인에 찬성한다고 주장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사유리의 어머니는 "이상민과 사유리는 언제 혼인하는 거냐?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은 "이러다가 동사무소에 가겠다. 하객도 미리 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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