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라도나 SNS)
(사진: 마라도나 SNS)

 

세계적인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인종차별 의혹이 퍼지고 있다.

17일 열린 아르헨티나 VS 아이슬란드 경기를 열띈 태도로 관람한 마라도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춰를 취했다고 알려졌다. 

가식적인 쇼맨십까지 추가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그는 "경기 관람 도중 약물을 흡입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의 열띈 태도도 약물을 흡입해 나타난 모습이라고 추측된다"라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꾸준히 약물 중독에 시달려왔던 그는 지난 2004년 "마라도나가 오랜 시간 약물중독 치료를 받던 중 호흡 곤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다"라는 보도를 전하기도 해 팬들의 추측이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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