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이틀간 홀몸 어르신 안부 살피고 겨울 이불빨래 봉사 펼쳐

대전 대덕구 오정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15일 이틀간 오정동 희망나눔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진행된 이불빨래 봉사는 홀몸 어르신 20가구의 겨울이불을 직접 수거해 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이동빨래 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 후 배달했다.
 
이윤순 회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이지만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하면 아직도 겨울이불을 빨지 못하고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면서 이번 봉사를 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흐믓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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