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2동은 14일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통장과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복지학교’를 개강했다.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주민복지학교는 ▲주민 대상 교육 ▲마을공동체 복지환경조성 관련 자료 공유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주민복지학교 첫 특강에서는 대전시민대학 이승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화로 보는 인문학’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월평2동 주민센터는 오는 21일과 29일에도 ‘영화로 보는 인문학’ 주제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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