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대전 '보수' 세종 충남 '진보'
교육감 선거, 대전 '보수' 세종 충남 '진보'
  • 지상현 기자
  • 승인 2018.06.1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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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설동호 당선..세종 최교진 충남 김지철 당선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충청지역 교육감 선거는 지난 4년 동안 교육을 이끌었던 현역 교육감들이 앞으로 4년동안 더 교육을 책임지는 결과를 낳았다.

즉 대전은 보수로 분류되는 설동호 후보가 당선됐고, 세종과 충남은 진보교육감인 최교진 후보와 김지철 후보가 당선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은 설 후보가 진보교육감 후보인 성광진 후보를 제쳤다. 직선제 이후 첫 양자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설 후보는 치열한 접전끝에 성 후보를 눌렀다. 

설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저에게 대전교육을 맡겨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교육감은 최교진 후보가 최태호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최 당선인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교육가족들의 승리다. 공약을 꼭 실천해서 세종교육을 세계가 본받는 교육으로 만들겠다"며 "저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감 선거는 김지철 후보가 명노희 후보를 앞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됐다.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거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깨달은 것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의 교육감 선거 결과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교육현안 문제 해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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