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여군수 당선자, "신명을 다 바쳐 지역 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 약속-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자(사진 왼쪽)
박정현 부여군수 당선자(사진 왼쪽)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부여군수 당선자가 당선 확정 직후 "군민들께서 새 역사를 써 주셨다"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에 따라 자신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 모두의 눈물과 땀이 돼 임기 동안 신명을 다 바쳐 지역 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당선자는"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던 부여를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도시, 더불어 행복한 도시, 든든한 부여로 변화시키겠다"면서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루빨리 수습하는 등 '포용과 소통의 군민 통합'을 위해 신명을 다바치겠다"고 다짐했다.

"행복한 부여의 발전을 보장할 새로운 2030 미래비전을 설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박 당선자는 "새로운 희망부여를 담보할 수 있도록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군민 모두가 진정한 부여군의 주인임으로 책임 있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머 "모든 군정의 시책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해 '처음과 끝'을 군민 모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군민들에게 밝혔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협의체를 구성, '과정과 성과'에 대한 토론과 감시 기능을 활성화하는 한편, 모든 공직자들이 군수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추진하겠다"는 뜻도 적극 피력했다

동시에 박 당선자는 "무사안일을 조장하는 연공서열식 인사제도와 엽관주의 인사의 틀을 깨고 엄격한 성과주의 인사 운영제도를 마련, 시행하겠다"면서 "그동안 관행처럼 이뤄졌던 부정과 부패, 그리고 안일한 보신주의적 행태를 과감히 철폐하는 한편, '정의롭고 깨끗한 풍토 조성'에 혼신을 쏟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시한번 자신을 선택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그는 "부여군의 새롭고 활기찬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임기 내내 군민들에게 반드시 보여 주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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