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통해 최고 건치 왕 선발-

부여군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치아대회를 개최, 치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줬다.(사진=건강치아대회 모습)
부여군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치아대회를 개최, 치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줬다.(사진=건강치아대회 모습)

부여군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최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치아 아동 선발대회'를 개최, 치아관리를 중요성을 인식시켜줬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는 교사 학부모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 35명의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뽑내면서 경합을 벌였다.

대회 참가는 초등학교 4~6학년생들도 치과의사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치아상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여부 등을 살피는 등 모두 7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했다.

이장환 군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 대회라 홍보 등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다"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치아 아동 선발대회는 물론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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