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한영배)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방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는 물론 점포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것이다.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 접수 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적격여부 검토는 구세 및 지방세 완납여부와 6개월 이상 업력 지속,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여부다.

신청이 가능한 점포(사업장)는 선착순 13개 점포로 선정 점포에 한해 경영진단 전문 컨설턴트가 우선 방문한다.

점포주와의 면담을 통해 희망분야 및 맞춤형 분야를 파악한 후 희망분야의 전문컨설턴트가 해당 매장을 직접 방문, 최대 3회까지 맞춤 경영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 신청이 가능한 분야는 경영진단, 상품진열, 점포연출, 매장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가맹, 메뉴개발, 폐업정리, 세금신고, 세무, 매출신고, SNS 마케팅 등이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이치영 대표이사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