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7∼19일 경북 영주·예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개최하는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년 일자리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청년주도형 산림복지전문업 육성 및 청년 민간일자리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 특강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 특강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 ▲전문가멘토링(상담) 등이며 우수활동 팀에게는 상장(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 이하, 1979년 1월 1일 출생 이후)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일자리 창출팀(042-719-4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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