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오동 임마누엘침례교회에서 지역주민 40여 명 참석

가오동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대전 동구는 7일 가오동 임마누엘침례교회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오동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현장지원센터장 백기영 교수의 진행으로 1부 과제 발표회에서는 생활환경, 마을사업, 커뮤니티의 3개 분과로 나누어 그동안 교육을 통해 작성한 최종 성과물을 발표하였으며, 2부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발표결과에 따라 열정상, 비전상, 화합상을 수여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달 3일부터 6주간 진행되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도시재생 관련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향후 도시재생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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