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5일까지 관내 건강음식점 35곳 대상 나트륨 함량 확인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가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는 음식점 등 35곳에 대해 나트륨 함량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지정간판 부착과 건강음식점 홍보물 배부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하며, 현재 관내 건강음식점 18곳과 건강급식소 17곳 등 총 35곳이 지정돼 있다.

한편, 구는 이들 음식점의 나트륨 기준 준수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11~15일까지 점검반을 운영, 업소별 대표메뉴를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나트륨 함량을 의뢰할 예정이다.

나트륨 초과검출 시 6개월 뒤 동일 음식 재검사를 거쳐 건강음식점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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