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소재로 한 재치있는 입담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녀가 소개한 맛집을 ‘순례’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이영자 맛집’을 검색하면 검색되는 게시물 수가 무려 10,4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이는 2개월여의 짧은 방영 기간으로 치자면 놀라운 수치이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요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음식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얼리어먹터’와 ‘인스타그래머블’ 등의 신조어를 예로 들 수 있다. ‘얼리어먹터’는 특이한 음식이나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제품에 도전하는 이들을 칭하며, ‘인스타그래머블’이란 자신의 계정에 올리고 싶을 만큼 예쁜 음식 또는 장소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 다니는 이들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렇듯 시각적 요소와 함께 만족스러운 맛까지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비주얼과 예쁜 인테리어, 거기에 맛까지 충족시키는 맛집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꼽히는 명동에 최근 화려한 비주얼과 트렌디한 메뉴를 제공하며 명동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눈스퀘어 6층 미국가정식 맛집 ‘샤이바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미국 남부 가정식을 제공 하는 명동역 맛집 ‘샤이바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와 화려한 비주얼의 미국식 요리들로 최근 트렌디한 20~30대 여성들의 입맛을 공략한 것은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명동 맛집 베스트, 명동 분위기 맛집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모든 메뉴에 치즈를 풍성히 가미해 고소한 풍미를 자아낸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성인 주먹만한 미트볼 안에 치즈가 듬뿍 담겨 있는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치즈와 페퍼로니 햄의 조화로 마치 피자 같은 비주얼을 가진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해산물과 육류를 듬뿍 넣은 ‘씨푸드 잠발라야’ 등 미국 남부 스타일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트렌디한 메뉴답게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명동 눈스퀘어 맛집 샤이바나는 얼마 전에는 유명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도 출연하며 맛있는 녀석들 명동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최근까지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명동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 관계자는 “명동 파스타 및 브런치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특색 있고 트렌디한 을지로입구 명동역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격 역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어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명동 레스토랑, 명동 파스타 맛집으로도 많이 찾아 주신다. 근처 명동 롯데백화점 맛집, 명동 cgv 맛집 등과 함께 쇼핑이나 영화 관람 후 찾는 명동 실내 데이트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맛은 물론 미국 빈티지풍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동 데이트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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