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열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6일 시는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왕도(王道) 미션투어는 매주 토요일 송산리고분군 주변 역사문화시설 체험프로램으로 △웅진백제역사관 △송산리고분군(모형관) △선화당 △한옥마을 △고마 등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한 시간 가량 야행한다.

저녁 7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20~30명 가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미 체험하고 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회 예약이 매진되고 있다.

토요일 공산성 아래 곰탑 공원에서는 ‘백제미마지탈이 온다’ 야간상설공연이 매월 홀수 번 째 토요일 해가 진 오후 8시 즈음 열리며 공연 전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탈 체험 프로그램과 웅진백제역사관 탈 전시를 연계해 하나의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다.

원도심 일원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매주 토요일 공주 이야기를 곁들인 버스킹, 추억의 7080, 전통난타, 밴드 등으로 구성된 제민천 아티스트가 돌아가며 3회 거리공연과, 캐리커쳐, OPH 필름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으로 이루어진 예술텐트를 진행한다.

또 세계유산, 제민천, 마곡사, 갑사&신원사 등 4개 권역으로 이뤄진 흥미진진 공주여행 쿠폰북을 관광안내소, 소셜커머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홈페이지에서 발행해 숙박, 음식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테마투어, 상설공연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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