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군인 대상 정신건강 지원 나서

지난 1월 자운대에서 서선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헌병대를 대상으로 ‘군문화 공동체 세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자운대에서 서선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헌병대를 대상으로 ‘군문화 공동체 세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가 후기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자운대 군인들을 대상으로 군문화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군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군문화 공동체 세우기’는 군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자운대 2개 부대(총 80명)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운대 1박2일 인성캠프로 확대돼 지난 5월 총 3회에 걸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대학생 및 군인 등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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