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구축, 2017 안전한국훈련 최우수부서 선정 기여

손만영 사무관.

대전시 재난관리과 재난대응담당 손만영 사무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표장장을 받은 손 사무관은 평소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근무에 임해, 첨단 정보통신(ICT)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로 전국 17개 시·도 최우수부서로 선정, 대통령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를 받는 등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해왔다.

이밖에 손 사무관은 대전시 특수시책인 기업도우미를 열정적으로 추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정부합동평가 재난분야에서 ‘가’ 등급 최고부서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손 사무관은 “앞으로도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안전의식 향상에 힘써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재난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뿐만 아니라 특별승급, 특별승진 등 발탁인사를 도입해 재난부서의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