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대전충청지역대회, 5일 목원대서 개최

‘2018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대전충청 지역대회’가 5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구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들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아이디어 캠페인 전략’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지난달 11∼14일 전국 81개 대학(245개 학과)에서 모두 435편(1735명 참여)이 접수됐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총 120편(349명 참여)이 접수돼 11팀을 추렸으며,  금상 1팀(상금 50만 원)과 은상 2팀(각 30만 원) 등 총 3팀이 본 대회에 출전한다.

본 대회는 오는 9월 14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문윤수 대전충청지역대회 집행위원(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교수)은 “이 대회는 국내 대표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고를 꿈꾸는 청년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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