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한 현장 지도․점검 전문성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까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까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까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4일 행복청은  민․관합동 현장점검의 경우 주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54개 현장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체점검의 적정성 여부 및 우기 대비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점검 시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우기 취약시설 관리현황 ▲가설자재 지지상태, 우기 비상용 펌프 등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현황 ▲주요 구조부의 시공 및 검측의 적정성 등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우기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점검 시 민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점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도시 내 모든 건설현장이 높은 수준의 현장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