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청사 전경
사진=보령시청사 전경

보령시가 충남도가 실시한 ‘2017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지방세정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실적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 노력 및 지방세‧세외수입의 체납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체납원클릭시스템 운영으로 납세편의를 극대화 하는 등 자체 시책 추진과 지방세 징수평가 및 세무조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지원, 체납액 징수 등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6년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지방 세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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