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치한 확보 주력

사진=이재열 충남경찰청장(왼쪽)과 이충호 2부장(오른쪽)
사진=이재열 충남경찰청장(왼쪽)과 이충호 2부장(오른쪽)

충남경찰청은 31일,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충남경찰청과 도내 16개 모든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투표 개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기간 중 충남․세종 지역을 방문하는 정당대표 및 주요인사들에 대해 신변보호 전담팀을 편성, 운영하는 등 거리유세 관련 안전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 경비대상인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112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투표함 회송 시 선관위와 합동으로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회송경비를 실시하며, 총 17개 개표소에 대해서는 상설부대 등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 우발상황에 대대비한다.

이재열 충남경찰청장은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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