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1일 신중년 구직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분야 진출준비과정’을 운영했다.
16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이해 및 운영사례,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돼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의 운영에 직접 관련하고 있는 강사의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현장을 찾아 현장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정임식 소장은 “신중년 인생 3모작 중 주된 일자리에서 취업생활을 할 시기가 아닌 시기에 일자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느냐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텐데, 이 사회적경제 분야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센터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