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병식 회장 등 회원 대전소년원생 250여명 급식봉사

급식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급식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박뱡식)는 28일 대전 동구 산내동에 위치한 대전소년원(대산학교)을 찾아 5월 정기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식 지회장을 비롯해 최상현 수석부회장, 최창업,  고호근, 박범수 부회장과 김영식 고문, 박상민,김재우,김태형,김동진,김효순,이순자,김순정 이사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유성호텔를 비롯해 인터시티, 롯데시티호텔과 온아띠, 선후협의회 조리사회원들이 참가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급식은 원생들에게 소고기장터국밥을 비롯하여 떡볶이,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며 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급식봉사에는 대청라이온스클럽 회원도 참여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급식봉사를 도왔다.

박병식 지회장과 이영호 대전소년원장이 28일 소년원생의 건전한 사회 복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병식 지회장과 이영호 대전소년원장이 28일 소년원생의 건전한 사회 복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병식 지회장은 급식봉사 전 대전소년원장과 소년원생의 건전한 사회 복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꾸준히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그동안 기적의 새싹 비빔밥봉사와 청양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경장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립체육재활원 등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급식봉사활동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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