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전경 및 입구에 식물 비치 모습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장-wellfare’라는 사회흐름에 발맞춰 ‘그린힐링오피스’ 보급 추진에 나섰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식물을 이용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자의 업무능률 향상과 이용자의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사무실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청서 접수 및 현지조사를 거쳐 아산시 탕정면의 ‘주식회사 신영아카데미’를 그린힐링오피스 추진사업체로 선정했다.

신영아카데미는 공산품 제조업체에 기반을 둔 직업체험 및 직장예절교육 등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 ‘원예활동을 통한 직장생활복지향상’ 및 ‘그린힐링오피스의 선도사례를 만들겠다’라는 비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유지원 소장은 “아산시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글로벌기업을 필두로 많은 협력업체가 산재해있다. 이러한 지역특성상 ‘그린힐링 오피스’보급은 우리지역 사업체 근무자들의 업무능률 향상 및 복지까지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전국적인 선도모델로 앞으로 점차 확대보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