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올해 테스트를 통해 입단한 육성 선수인 포수 김창혁에 대한 등록 선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산고 출신으로 2010년 6라운드에 LG트윈스로 지명됐던 김창혁은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방출돼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
올해 퓨처스리그 25경기에 출전해 72타수 24안타 2홈런 14타점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김창혁 선수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