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체육공원 축구장 외 3개 구장 20여개 팀 1000명 참가
바로세움병원과 대전시서구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바로세움병원배 축구대회’가 27일 관저체육공원 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20여개 팀, 내외귀빈, 병원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스포츠 7330”로,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바로세움병원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에 좀 더 친숙한 병원,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구축구협회 오태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바로세움병원에 감사하며 양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