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카드 들고 공식선거전 돌입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24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21일 저출산 시대를 맞아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을 통해 교육비와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제1차 공약을 발표한 후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교 무상교육과 고교 무상급식 공약은 충남이 직면한 인구절벽, 학생절벽을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광범위한 공감대에 따른 것.
김 후보는 무상 정책 외에 ▲기초학력의 토대 위에 창의 융합 인재 육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충남 전체 확대 ▲고령화 시대에 맞는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5대 공약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파고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