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후보, 공약 제시

 

김동일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후보
김동일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후보

김동일 자유한국당 보령시장 후보가 24일 ‘보령발전을 위해선~ OK! 한번 더!’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차 정책 세부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사회 안전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한 안전도시', 환황해권 교통중심 도시건설을 위해 '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 3無교육실현을 위해 '명품교육 도시',  행복한 복지 보령조성을 위해 '따듯한 친환경, 복지도시' 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건강한 안전도시'의 세부내용으로는 ▲시민 힐링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미세먼지 30% 감축(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공기청정기 공급,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도로변 흡입차량 운행 확대) 응급환자 응급실 획기적 개선, 전문 의료진 배치, 닥터헬기운영 ▲전문 소아과 확충, 산후조리비용 지원 ▲지역안전망 획기적 개선 등을 제시했다.

'사통팔달 교통거점도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보령선 철도(보령~조치원) 건설 추진 ▲미산 도화담~남포 읍내~ 흑포삼거리 연계도로 개설 ▲시도9호(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원산도~효자도 간 연육교 건설이다.

또 '명품교육 도시'를 위해서는 ▲무(無)상급식(고교생까지 확대) ▲무(無)상교복(입학생 교복비 확대 지원 고교생→중·고교까지 확대) ▲무(無)상교구재(전 학생 교구재비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따듯한 친환경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시립도서관, 여성·어린이회관 건립  ▲치매안심센터, 치매병원 운영  ▲경로당 운영지원확대 (경로당 공익형 노인 일자리 인력배치 150개소→397개소 확대, 경로당 화재보험가입, 경로당 운영비 증액지원)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차 정책 세부공약을 발표하면서 “실천 가능한 공약만 깊이 고민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았다”며 “지난 4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을 하겠다. 그리고 약속은 반드시 100% 이행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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