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1교 교각 러버(고무패드) 보수공사 중 작업자 4명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피재자 소속 사업장인 ㈜두영건설 본사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공주지사에 대해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대한 면밀하게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고 동종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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