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까지 접수, 162명 1억3520만원 지급예정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162명의 학생에게 1억35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162명의 학생에게 1억35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재육성장학생, 충·효장학생, 만재장학생, 현숙장학생 등 4개 분야에 162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총1억35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8명 95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2018년 5월 14일) 기준으로 금산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의 자녀로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이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는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각 학교에서 신청하며, 대학생은 장학재단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자체 선발하게 된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 및 타 장학금의 수혜여부 등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선발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교육사랑재단(041-751-3255) 또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eumsan-edu.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매년 장학기금으로 조성된 이자수입 등을 통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03명에게 총 6억5189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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