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와 손석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손석구와 배두나가 지난해 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 '센스8-시즌2'를 촬영하며 호감을 느낀 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로 여론이 뜨거워지자 양 측은 "동료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 아니다"고 즉각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염문설로 인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두나는 앞서 헐리우드 스타인 짐 스터게스와 공개 연애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의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대중이 열애설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알지만 좀 부담스럽다"면서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녀가 손석구와의 열애를 부인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