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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허태정 발가락 치료의사 면담추진
한국당, 허태정 발가락 치료의사 면담추진
  • 박성원 기자
  • 승인 2018.05.22 15:13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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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위 구성 “검증 끝나면 땅치고 후회할 것”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발가락은요' 팻말을 들고 허태정 병역기피 의혹 겨냥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발가락은요' 팻말을 들고 허태정 병역기피 의혹 겨냥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허태정 후보 병역기피 의혹 검증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를 꾸리고 1989년 사고 당시 허 후보의 발가락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와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정치적 압박에 그칠지,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허 후보측은 허 후보가 대학시절인 1989년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중 철근이 떨어져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고, 소망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엄지 발가락 1개를 잃어 병역면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당은 허 후보가 직접 해명에 나서라며 연일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22일 “거짓말과 변명으로 점철된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 진상을 규명하고 명백한 사실을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진상조사위를 구성한다”며 “당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제보를 자체 조사하고, 이미 꾸린 시민검증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권 한국당 시당위원장이 진상조사위 위원장을 맡고, 한국당 소속 이장우, 정용기 국회의원은 물론 이영규, 양홍규, 육동일 당협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 당협위원장과 외부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당은 또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현행 병역법상 공소시효가 5년에 불과해 1989년 사건에 대한 직접조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법조계 전언이다. ‘검찰 수사의뢰’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미. 

다만 한국당은 “허태정 후보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며 “여론조사 수치 뒤에 숨어 그저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다가는 명확한 검증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결국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똑똑히 명심하기 바란다”고 압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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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 2018-05-29 17:35:48
지지율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 어쩔수 없는 전략이긴한데 왜 계속 지하로 들어간다는 생각이 나냐

유재웅 2018-05-29 09:25:45
어쩌나요 아무리네거티브를 해도 지지율이 더벌어지니 정책대결을 하세요 박후보님....

네거티브 2018-05-25 13:38:27
확실한 증거 없이 아니다,억울하다라고만 주장을 내세우는 부분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해명과 더불어 근거자료를 요구하는 것을 네거티브 라고 단정 짓는 것이야말로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며 또 위험한 행위 입니다. 전 정부를 이끌던 이들이 본인들의 혐의 중 거의 모든 부분을 부인하고 남탓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지속되는 조사 결과, 증거가 나오고 증인 및 증언들로 인해 결국은 구속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진실규명을 위해서 증거자료공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혐의인정 시에는 공개적인 사과와 그에 마땅한 처벌을, 또 혐의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더라도 본 건에 대해 깔끔하고 정확한 일처리를 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반성을 하고 개선을 해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은하철도구구구 2018-05-24 15:51:57
자기 자신의 신체 일부가 절단된 중대한 사고를,
본인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리고 이러한 중대한 사건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밝히는건 당연한데, 네거티브라고 하는 놈들은,
너거티브가 뭔지 개념부터 알고 써라

비례대표 2018-05-23 16:02:55
민주당대전시당에서 공천한 유성구비례대표도 다시 검증을촉구한다.그 여성 비례대표는 주소만 유성구로 옮겨놓은지 오래됐고 실거주는 공주시 본가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그런 인물을 비례대표 구의원으로 공천을 하는게 민주당이다.주민등록법을 위반한 자를 유성구비례대표로 공천한것은 민주당이 얼마나 수박 겉핧기식으로 공천을 하는지 알것이다.각종 공천비리로 얼룩지지말고 유성구비례대표의 지난 생활을 다시 재조사하라.공주에서 대전으로 퇴직할때까지 출퇴근했다는것은 본인, 가족, 직장동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한번 두고 볼것이다.이제부터는 디트뉴스에서도 이 문제를 기사로 촛점을 ㅇ샂춰보시죠!이것은 팩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