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병원 의료진

대전본병원은 지난 3월 말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으며 이달 19일 개원식을 가지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전시의사회장 김영일 병원장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안재성 교수, 중앙대학교 하용찬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서는 개원에 힘쓴 기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개원하기까지 8개월간의 기록영상 시청, 기념커팅식,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MRI실과 진료실, 재활물리치료센터, 수술센터 등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대전도시철도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대전본병원은 5층, 6층, 총면적 4,380㎡ 60병상 규모로, 대전우리병원 출신 윤영필 원장, 김정훈원장 중심으로 정형외과 2명, 신경외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6명의 전문의들이 협진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대전본병원 윤영필 대표원장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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