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디트뉴스24 = 강나라 기자] 소비자 A씨와 마카롱 가게 사장 B씨가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앞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마카롱 가게에서 A씨가 마카롱 11개를 먹은 뒤 사장 B씨에게 SNS를 통해 저격 당하는 듯한 댓글을 받으며 논란이 된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A씨는 해당 사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했고 이에 사장 B씨 역시 억울함을 표하며 사건 정황이 담긴 CCTV화면을 공개했다.

또한 사장 B씨는 자신의 SNS에 "내가 차단하게끔 일부러 이상한 악플을 단 거 같다"며 "그날 지켜본 사람들이 있는데 자길 저격했다는 글로 위장해 선량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정체와 의도, 목적을 밝혀낼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법적조치를 예고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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