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서구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들이 학생기자단을 출범시켰다.
대전서구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들이 학생기자단을 출범시켰다.

대전서구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로 지정된 가수원와 대전갈마초, 대전백운초, 대전유천초 등 4개교 5~6학년 학생기자단 학생 40명은 17일 오후 도솔청소년문화의 집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으로 첫 걸음을 내딘 휴먼브릿지 시즌3 학생기자단은 스스로 참여를 희망해 선발된 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등 4개교 학생 총 40명으로 구성돼 올해 12월까지 학생기자로서 각 학교에서 활동을 펼친다. 

휴먼브릿지시즌3 학생기자단은 12월까지 △지역신문활용교육 △여름캠프 및 방송국 견학 체험 △학교와 마을 취재활동 △신문 발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기자단 이름처럼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 구성원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다리역할을 하게 된다.

각 학교 관계자는 이구동성으로 “미디어를 통한 교육복지사업의 활성화에 대상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에 학생들의 학습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서로 협력하여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기자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