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 상업발전 개시
대전복합터미널은 서관 옥상 주차장에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약 1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16일 준공해 상업발전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는 옥상 주차장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시공은 한화큐셀코리아에서 맡았다.
총 공사비는 터미널 자체 예산 23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는 “대전복합터미널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역의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