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 상업발전 개시

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 준공식이 16일 대전복합터미널 서관 옥상주차장에서 열려 대전복합터미널과 한화큐셀코리아 임원 등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 준공식이 16일 대전복합터미널 서관 옥상주차장에서 열려 대전복합터미널과 한화큐셀코리아 임원 등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은 서관 옥상 주차장에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약 1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16일 준공해 상업발전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전터미널시티 태양광 발전소 2호기’는 옥상 주차장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시공은 한화큐셀코리아에서 맡았다.

총 공사비는 터미널 자체 예산 23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는 “대전복합터미널은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역의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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