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을 저에게 한마디로 정의하라고 하면 저는 농부의 경운기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경운기는 농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시의원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여야 합니다. 저 김찬술의 출마의 변은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둘째, 정말 일 잘하는 착한일꾼이 되겠습니다. 셋째, 떠나가는 대덕에서 찾아오는 대덕으로 만들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를 타파하고 직접 발로 뛰고, 원칙과 소신을 갖고 하는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정치를 추구할 것입니다.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보는 ‘착한일꾼’이 되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인물이 필요합니다. 탁상공론형 정책이나 실적위주의 정책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으로 시민과 동거동락하는 그런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12년간 구정을 이끌어온 자유한국당 출신 구청장은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없이 정체만 되어가고, 인구는 갈수록 감소하고, 주민이 떠나가는 대덕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돌아오는 대덕, 살고싶은 대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소명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꿈꾸는 자에게 있고, 내일은 내일을 준비하는 자에게만 있다고 합니다. 시의원은 농부의 농자재와 같다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우리 시민이 손쉽게 쓸 수 있는 도구가 저 김찬술입니다. ‘착한일꾼’ 김찬술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비전과 목표를 향해 함께 협동·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난 12년간 쌓여온 대덕의 적폐를 청산하고 활기찬 대덕으로 변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촛불민심의 뜻을 받드는 주민의 일꾼으로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을 파악하고 조례제정과 의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저의 지역구는 예부터 충·효·예가 존재하는 문화유산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문화도시 대덕을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교육, 문화, 복지, 환경, 교통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균형에 맞는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힐링명소 계족산을 관광과 체육벨트 단지를 조성해 모두가 즐거운 대덕을 만들겠습니다. 계족산 송촌지구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황톳길 코스 확대, 대·소형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 상권을 연계한 지역 살리기,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코스개발 및 국제대회 유치 추진, 동춘당 공원이 연계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예산 확보 및 조례를 추진해 명품대덕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지역주민 모두가 살맛나는 희망로드, 행복타운 프로젝트로 행복대덕을 만들겠습니다. 각 동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추진해 희망로드를 통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경쟁력 있는 행복대덕을 만들겠습니다. 송촌, 비래, 중리 먹자골목의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동네 우범지대에는 안심벨을 확대 설치해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비래가양공원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등 조례제정 및 예산확보에 최대한 노력해 대덕을 ‘사람 사는 곳, 사람이 모이는 곳, 사람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저 김찬술은 ‘착한일꾼’입니다. 저는 송촌동 복지만두레 회장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자원봉사단장, 그루터기 봉사단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장애우에 대한 봉사 및 지원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함께 봉사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송촌동상점가번영회 사무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송촌동 상점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공영주차장 개선사업비로 80억을 유치하고, 그 외 동문회 등 활발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하여 더욱더 넓고 헌신적인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석고, 우송고 운영위원장은 6년간 역임하였고, 비래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서 교육 인프라와 학부모와의 두터운 인맥을 통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영유아보육에도 많은 관심과 함께 공립시설 유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습니다.

김찬술이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