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바른미래당 위원장과 17일 공동토론회 개최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정진석 자유한국당 경제파탄대책특위 위원장(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이언주 바른미래당 경제파탄대책특위 위원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2차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1년, 경제정책의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전 한국경제학회장)가 발제한 뒤 지정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정 토론에는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정명효 성신섬유 사장,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좌장은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이 맡는다.

정진석 의원은 16일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일자리 대통령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청년 체감 실업률이 24%에 육박하는 등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일자리는 오히려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벌이는 대한민국 경제파탄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 흩어져 있는 야당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 지난 ‘드루킹’ 토론회에 이은 2차 공동토론회는 야당의 경제정책 접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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