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인생의 전성기는 60세에서 75세"

대전흥사단(지부장 백상열)은 12일 오전 11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흥사단 창립 105주년과 대전흥사단 창립 52주년을 맞아 대전시민과 흥사단우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강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부제 백년을 살아보니)’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 김형석(99세) 교수는 '개인의 삶과 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설명하고 인생에서의 중요한 선택과 삶의 과정의 중요성과 아울러 나의 변화가 중요하고 특히 자신의 인생의 전성기가 60세에서 75세 였으며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가는 것처럼 인생의 결실이 중요하기에 현재 자신이 노력함에 소홀함이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약 70분 동안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으로 마무리 됐다.

대전흥사단은 1966년 창립해 2018년 창단 52주년을 맞았으며 통일운동, 교육운동, 투명사회운동과 청소년 및 지역사회 시민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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