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도 (마)주쳐도 (일)등으로 웃는 ‘스마일’ 캠프”

장종태 후보(위 왼쪽에서 네번째)와 캠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후보 측 제공.
장종태 후보(위 왼쪽에서 네번째)와 캠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후보 측 제공.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10일 캠프명 ‘스마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장 후보의 공식 캠프명은 ‘스마일 캠프’다. 구민을 대하는 자세인 ‘스마일’은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등으로 웃자를 함축하고 있다. ‘행복한 서구’ 건설을 통해 서구민을 기쁘게 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치열한 선거전을 피할 순 없겠지만 그 어떤 캠프보다 더 ‘스마일’ 하면서도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쳐 오는 지방선거에서 ‘일등(당선)’을 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슬로건은 ‘행복한 서구 든든한 구청장’을 내세웠다.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장의 전문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 속에서 서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구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장종태 후보는 “제 삶과 꿈의 터전이 됐던 서구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고 싶다”며 “6·13에서 ‘스마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장종태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대전 서구 용문역 네거리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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