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지방선거 승리해야 정권교체 완성”
박완주 “지방선거 승리해야 정권교체 완성”
  • 류재민 기자
  • 승인 2018.05.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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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당위원장에 듣는다 ②] “민주당 후보에 지지와 성원 부탁”
"도지사와 도의회 과반, 기초단체장 10+α가 목표"

<디트뉴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여야 시‧도당위원장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시‧도당위원장이 전하는 지방선거 필승전략과 주요쟁점, 후보 경쟁력 등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정보전달 등 알권리 충족에 힘쓰겠습니다. 편집자 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6.13지방선거 준비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6.13지방선거 준비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천안을)은 “지방선거까지 승리해야 정권교체의 완성”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선거 준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충남도당 선거 준비의 핵심은 조기 공천이다. 군 단위 단체장 경선을 마지막으로 전체 공천을 완료했다”며 “기초의원은 충남도당 창당 이래 처음으로 전 지역에서 빠짐없이 후보를 냈다”고 설명했다.

“도지사나 기초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공약도 마무리됐고, 다음 주 정도면 선거공보 시안을 작성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또 치열했던 당내 후보 경선 과정에서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실질적 권한을 줬고, 김종민 선거관리위원장이 중앙당 지침과 절차를 따라 외압 없이 진행했다. 기본이 경선이었고, 억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 충청권 주요 쟁점을 묻는 질문에는 “굵직한 이슈가 없다”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번 선거 때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과학비즈니스벨트 같은 현안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남북 정상회담과 조만간 열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메이저 이슈로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지역에서 이슈를 형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 전략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11개 사업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 권역별 공약은 충남도당에서 여러 차례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것으로 압축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당은 15개 시‧군 가운데 도지사와 도의회 과반, 기초단체장 10+α(플러스 알파)가 목표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충청권 득표력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한 기준이다. 서산시와 금산군, 태안군까지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의 경쟁력에 대해선 “충청도를 제일 잘 안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양승조 후보는 4선 국회의원 출신에 도덕적이나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은 분”이라며 “법률가 출신이지만 2년을 제외한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보건복지 향상에 공헌했다”고 치켜세웠다.

“성품은 겸손하고, 미덕이 있어 보수층에서도 비토가 거의 없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지휘를 맡았고, 한결같은 가치관을 지닌 검증되고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다.

끝으로 “1년 전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압도적 지지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며 “충남도민이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정권교체의 완성은 지방정부의 승리다.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면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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