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기간 근무, 청소 50명, 아르바이트 32명 모두 82명

지난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근무교육 장면
지난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근무교육 장면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여름철 청소인력 및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청소인력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61세 이상 만70세 이하의 시민 50명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지 내 도로변, 백사장, 광장 등 청결 업무를 맡게 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오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8시간 근무하고, 1일 6만 3000원을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8일 현재 부모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이거나, 보령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32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운영기간 방송실 및 각종 불법행위 지도단속, 물품보관소 사용료 징수 및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돼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급 단가는 1일 7만 원(급식비 8000원 포함)이다.

청소인력 및 대학생의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대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방문이나 우편 (보령시 머드로 123, 2층 관리팀) 또는 팩스(041-930-3980)로 하면 되고, 서류심사 후 공개추첨(6월 10일)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기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수욕장사업소(041-930-4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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