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조용미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낭만의 아리아를 노래한다.

소프라노 조용미 독창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세 열린다.

‘Romantic Opera in Italy’라는 부제로 무대에 서는 소프라노 조용미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도니제티와 벨리니 그리고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들 가운데 주옥같은 아리아들을 선정 이탈리아의 낭만 가득한 선율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푸치니 오페라 ‘제비’ 중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은 그녀의 스페셜 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녀의 오랜 파트너, 피아니스트 김정인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용미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성악전공을 졸업한 후 이태리 P. Mascagni 국립음악원을 졸업(Diploma)했다.

유학시절 이태리 국제성악 콩쿨 ‘Rinta' 1위, G. Donizetti 2위, ‘Kaleidos'3위 등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특히 국제성악 콩쿨 ‘Rint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목소리와 카리스마‘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주역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오페라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대전예고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예술교육사업이자 청년성악앙상블 육성 예술단체인 대전창작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로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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