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중소형 아파트가 상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만 총 47곳(임대 제외) 26,788가구가 분양 진행 중이거나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기(18,631가구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 2010년 81.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 공급의 90% 벽을 돌파한 2015년 이후 3년 연속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건설업계가 까다로워진 대출 규제를 의식해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 단지를 선보이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수요자들 역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가격 상승률이 높은데다 환금성이 우수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미건설이 남양주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선보인 중소형 아파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세대, 84㎡B 260세대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돼 단지 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 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고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사업지 주변에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공사 중)과 8호선이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중소형아파트 선호사상이 분양시장에 확산되면서 우미린 2차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면서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어서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