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설된 한밭대 미술치료 집단상담 과정에 참석한 학생들 모습.

한밭대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과정인 '어서와, 미술치료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학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를 통해 대학생활과 경쟁, 취업고민 등에서 비롯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심리적 건강증진과 자아성장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2시간씩 4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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