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U1대학교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열렸다.

U1대학교는 2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투 운동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학 내 성희롱과 성매매 예방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훈관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조교 등 전체 교직원이 의무 참석해 건전하고 청렴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경희 U1대학교 양성평등센터장은 "대학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할 책무가 있다"며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교직원 스스로가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지속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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