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맞은편 MG아트홀서 5~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창작 뮤지컬 <어린이 캣‘S>가 대전에서 장기공연된다.

지난 2013년 대전예술의전당 초청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어린이 캣’S’가 소극장 버전 <어린이캣‘S 2탄>으로 재연출되어 다시 대전을 찾는 것.

이번 공연은 MG아트홀(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5일(토)부터 27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씩 열린다. 주중 단체관람은 오전 10시 10분, 11시 10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 작품은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모티브로 창작해 대학로에서 7년째 오픈 런(Open Run) 중이며, 완성도가 높아 예매사이트 등에 항상 상위 랭크 되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특수 분장,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양이들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상업적인 웃음과 권선징악의 빤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행복이란 테마 아래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제작사 A&C 이규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가족뮤지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만원(조기예매 시 40% 할인 1만 2000원), 문의 ☎(042)533-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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