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 전액,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

대전YMCA청소년장학회가 지난달  30일,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라온아띠카페(남선공원체육관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및 회원, 대전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모금된 장학기금 전액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병구 청소년장학회장(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원장)은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창립 첫해인 지난해 14명의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더 많은 지역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기획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는 지역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건강한 청년지도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대전YMCA 창립70주년을 기념하여 창립되었으며 매년 지역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꿈 더하기(+) 일일찻집』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꿈 더하기(+) 일일찻집』
『꿈 더하기(+) 일일찻집』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
『꿈 더하기(+) 일일찻집』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들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좌) 윤정희 부회장 / (우) 전병구 회장
대전YMCA청소년장학회 (좌) 윤정희 부회장 / (우) 전병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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