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전 중구 목중로 19번 길 일대 노후된 골목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한 한남대 회화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회화과 학생들이 지난 28일 대전시 중구 목중로 19번 길 일대 노후된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마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참여한 이 학과 학생들은 지난 3일 벽화도안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벽화작업을 했다.

학생들은 내달 12일까지 이 지역의 낡고 빛바랜 골목길을 밝고 산뜻한 그림들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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