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출마의 변

이규성 자유한국당 당진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이규성 예비후보

지난 2003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안들을 주민들과 함께 풀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있을 때마다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게 돼 주민들이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됐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나에게 ‘정치’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들었다.

 

정치는 지역문제의 당사자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는 공공재라 생각한다.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고, 십 수 년 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보다 더 낮은 자세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특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돼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 주민의 소리를 듣고 섬길 수 있는 대변자로, 때론 강함 앞에서는 강한 리더십으로, 약함 앞에서는 더 낮은 자세로 섬기는 당진시의원이 되겠다.

 

그동안의 활동은?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분과장, 봉사단체 연합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섬겼다. 지난 2003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송산중학교 총동문회장, 송악고등학교 동창회장, 라이온스클럽 회장, 송산면개발위원회, 당진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법무부 법무사랑위원 당진지구, 지속가능상생재단 등 다양한 지역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지역청소년들에게는 멘토로서 학교생활의 길라잡이가 돼주고, 독거어르신에게는 직접 찾아뵙고 후원금과 위로를 드렸으며 외국인 및 지역 장애인 등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는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역사회 보상협의체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들 간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지역 모든 구성원이 상생하며 발전하는데 앞장서 일해 왔다.

 

사회복지법인 희망송산에서는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마실노인복지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가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

 

출마지역의 현안 및 해결방안?

변화의 새바람을 맞고 있는 당진시를 위해 시민복지 확대와 모두가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첫째, 모두가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 송산‧송악‧신평 지역은 현대제철, 화력발전소 등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도시‧농촌‧기업이 함께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갈등이 상시 존재하는 관계에 놓여 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상 이를 중재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을 대변하고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각종 제도를 마련하는 등 보다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

 

둘째, 복지와 문화가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 현재 기업 및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개발과 복지기관들이 만들어지는 반면 한시적인 지원으로 인해 신도시개발은 답보상태에 놓여 있으며, 복지기관들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복지‧문화 지원네크워크를 만들고, 지역에 있는 문화센터 및 복지센터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답보상태에 놓인 신도시개발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지역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

 

셋째,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 송산‧송악‧신평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으로 노인인구가 현재 14%를 넘어 고령사회가 됐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태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문제를 통합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읍·면·동 마을노인통합복지센터를 만들겠다.

 

후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현재까지 ‘지역사회보상협의체’,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지역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간 갈등 및 기업과 주민간의 갈등, 행정과 기업 간 갈등 등 현안문제들을 해결해온 경험이 풍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기업‧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데 적임자라 할 수 있다. 또 기업경영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를 세일즈하고 유수기관들을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험으로 복지 및 문화 인프라 구축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자신만의 장·단점?

장점으로는 송산‧송악‧신평지역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라온 곳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조정해 문제를 해결해왔다.

 

또 충청남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건의 발의해 송산중학교 잔디운동장 조성사업과 능동형스마트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마실노인복지센터 건축에 적극 참여해 어려움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되찾게 하는 등 다양한 복지‧문화 인프라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단점은 오지랖이 넓어 지역에 어려움을 갖고 있거나 현안문제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참여해 해결하려 해 때론 힘이 부칠 때도 있지만 이러한 일들은 나로 하여금 또 다른 일을 하기 위한 동기가 되기도 한다.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첫째, 주민이 주인 되는 생활정치 구현에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주민들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신 있는 정치활동을 통해 시의회의 고유기능인 행정기관 감시로 책임 있는 정책이 실행되도록 하겠다.

 

셋째, 시의원은 이러한 생활정치 뿐만 아니라 조례를 만들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넷째, 정책실행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고, 연구개발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당진시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정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정치’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복지와 문화가 있는 ‘지역복지‧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러한 일들은 그 누가 하는 일들이 아니라 바로 주민 여러분들이 주인이다.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선택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

 

이규성이 걸어온 길

◇학력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송악고등학교 졸업
-송산중학교 졸업
-가동 초등학교 졸업
◇경력
-전)송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전)송산면체육회 사무국장
-전)송산중학교 총동문회장 2대 회장
-전)송악고등학교 동창회장
-전)세한대학교 총회장(산업체)
-전)송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8,9대 회장
-전)송산면 봉사단체연합회 1,2대 회장
-전)성구미포구실어민회 회장
-현)송산면개발위원회  부위원장
-현)송산면 주민자치위원 지역복지분과장
-현)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송산라이온스클럽 22대회장
-현)당진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
-현)법무부 법사랑위원 당진지구 총무
-현)지속가능 상생재단 이사
-현)천해환경산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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